2019년 충북지역 문해교사 역량강화 워크숍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영동도서관 도내 문해교사 워크숍
한정순 h240520@naver.com | 기사입력 2019-06-13 13:16:34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은 12일 레인보우 영동도서관에서 도내 문해교사를 대상으로‘2019년 충북지역 문해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시·군 및 민간 문해교육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해교사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교육은 ‘문해교육 수업 설계’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사례 및 실습이 함께 이루어졌다. 이에 문해교사들은 “수업 지도안 구성을 위한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을 통해 다른 교사들의 수업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초시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문해교사들의 수업 능력 향상 및 교사들 간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도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은 충청북도의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은 초등학력 취득 과정 운영을 위한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원 총 68명을 배출하였으며, 이를 통해 비문해자 19명이 초등학력인정을 받는 등 충청북도 성인문해교육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