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3일, 대학본부에서 제5회 ‘Jump CNU Forum’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김형식 정보통신원장의 ‘충남대학교 정보화 현황 및 과제’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충남대 정보화의 현황과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김형식 원장은 대학 정보화는 혁신적이고 스마트한 정보화 발전 방향 제시, 대학 내 정보화 사업의 체계적인 통합 관리,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대학 구성원들에게 스마트 교육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화 환경 구축을 대학 정보화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통합정보시스템, KORUS 시스템 등 충남대의 대표 정보화 인프라 및 시스템과 웹메일, 기관홈페이지 통합, 8282서비스, 정보화 교육 등 현재 제공되고 있는 정보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어, ISP(정보화전략계획, Information Strategy Planning)에 의해 충남대의 현재 정보화 현황에 대한 진단 결과, 학사.일반행정 업무 프로세스 개선,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코러스 전환방안 수립, EP(Enterprise Potal) 구축, 학생서비스 제공체계 개선, 스마트 캠퍼스 구축, IT 거버넌스 체계 구축.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축, 정보보안체계 구축, 정보화 사업 관리 등의 현안 과제를 도출했다.

김형식 원장은 새로운 통합정보시스템의 개발 주기 도래, 대.내외 환경 변화, 정보시스템 간 데이터 통합 및 연계 효율성 제고, 학사제도 유연화 및 융.복합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대학 구성원들에게 스마트 교육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의 필요성과 행.재정적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