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 재활용 쓰레기 분리 현장교육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6-14 19:55:51

[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성면에서는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에 중요한 첫 단계에서부터 주민이 참여하는 수거체계를 갖추고자 시범마을로 신청한 양각1리, 하강2리, 송죽1리, 상좌원리, 흥평1리 현장에서 수거함 설치 및 주민체험 교육을 시행했다.

구성면에서는 Happy together 김천, 청결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재활용품 분리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관계공무원들이 고안한 분리함(플라스틱과 유리병, 재활용품(캔/고철류) 종이류 분리)을 제작하였으며, 시범마을이 되고자 희망한 6개 마을에 분리함을 배치했다.

분리함의 위치는 주민의 접근이 가장 빈번하고, 가시성이 좋은 마을회관, 경로당 앞에 설치하고, 이장과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마을 특색별로 분리 책임자를 지정하였으며, 재활용품 분리에 대한 안내문, 세분화되고 재활용품과 쓰레기 분리를 직접 체험하고, 마을별로 현장 상황에 맞춘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교육을 맡은 강희웅 계장은“ 이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이 시골 마을에도 어느정도 높아져 있으나, 실질적인 분리배출 체계를 만드는 것은 결국 주민의 손에서 이루어져야 안정적인 분리와 수거체계가 완성된다.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수거상황을 점검하겠다. 라고 밝혔고,

이삼근 면장은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변화와 혁신을 만드는 것이 Happy together 김천의 본질이다. 청결한 마을환경을 위해 앞으로 주민 평가단을 구성하여 우수한 마을은 별도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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