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 2019 독도 체험 탐방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6-14 20:03:26

[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은 6. 11.(화) ~ 6. 13.(금)까지 2박 3일간 관내 중학생 30명과 인솔자 7명 등 총 37명이 독도 체험 탐방을 했다.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이해하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짝수년은 초등학생이, 홀수년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독도 탐방단은 첫날, 남양, 태하, 현포, 천부, 나리분지 등 울릉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생태계를 관람했으며, 둘째날은 독도에 입도하여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았던 독도를 실제 경험하는 감격스러움과 우리 땅 독도는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독도 수호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이번 독도 탐방을 통해 우리 국토의 소중함을 사진과 영상으로 간직하고자 다양한 자료를 밴드를 통해 공유했으며 나라 사랑과 독도 사랑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장광규 교육장은 독도 탐방단에게 일본이 아무리 역사를 왜곡하고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우기더라도 우리 학생들이 독도 체험 탐방을 통해 국토 수호의지를 확고히 한다면 일본의 야욕은 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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