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차량털이범과 사기피의자 검거에 기여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6-17 11:43:30

[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상주시 통합관제센터가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점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요원들의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차량털이범과 사기피의자가 잇달아 검거됐기 때문이다. 당시 근무자 2명은 최근 상주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통합관제센터 근무자는 지난 6월 4일(화) 오전 04:45분경 상주시 서성 3길 소재 ○○주점에서 발생한 사기사건 피의자를 경찰서에서 통보받았다. 이어 모니터에서 피의자를 발견해 곧바로 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 알렸다. 이후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추적 관제를 계속해 출동한 경찰관이 이 남성을 현행범으로 검거할 수 있었다.

또 다른 근무자는 6월 5일 오전 01:34분경 실시간 모니터링 중 상주시 상산 새싹길 27(냉림동) 앞 노상에서 남자 1명이 잠금장치가 되어 있지 않은 포터 화물 차량 조수석 쪽 문을 열고 들어가 차량내부를 뒤지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바로 경찰서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관이 현장에서 약 500미터 떨어진 노상에서 피의자를 발견해 검거했다.

한편 상주시 통합관제센터는 1,149대의 CCTV로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범죄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경찰과 긴밀하게 협조해 주택 밀집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범죄 취약지역의 CCTV 성능을 높이는 등 범죄예방 기능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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