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가 떴다! 딸이왔다! 효드림사업 실시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6-20 15:24:37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도개면에서는 6. 20.(목) 오전 10시 마을보듬이(위원장 차길수)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패밀리가 떴다! 딸이 왔다!」효드림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은 마을보듬이 여자위원들이 복지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사각지대 소외계층 5가구에 안계식당, 강원고디탕에서 각각 후원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담아 어르신 댁을 방문해 전달하며, 곧 다가올 폭염을 대비해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밑반찬 전달과 함께 자녀와의 왕래가 드문 독거노인 자녀들과 연계, 애로사항을 들어주는 등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이수정 도개면장은 “여러 어려움에도 주변의 도움을 받기 힘들어 외롭게 사는 이웃들에게 꾸준히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데 앞장서는 마을보듬이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도개면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패밀리가 떴다!효드림 사업』은 ‘딸이 왔다’, ‘아들이 왔다’는 프로그램으로 매월1회 진행되며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배달함과 동시에 건강상태, 주거환경을 파악해 그에 맞는 공적 및 민간 서비스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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