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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19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주관기관 역할을 맡은 금오공대 중소기업공학컨설팅센터(센터장 김태오)는 올해는 25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1차로 15개 사업과제가 확정돼 매칭된 기업과 함께 애로기술 해결 및 R&D 역량 강화를 위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기부에서 권역별로 지정한 공학컨설팅센터는 금오공대를 비롯해 전국 9개 센터가 있으며,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목표로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금오공대는 2017년도부터 대구·경북권역 주관기관으로서 현재까지 75개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전국 권역별 공학컨설팅센터 운영기관 평가 결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1그룹(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태오 금오공대 중소기업공학컨설팅센터장은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애로기술 해결과 기술 개발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통해 대학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9일까지 2019년 2차 기업지원을 위한 사업과제 해결의뢰서를 접수 중이다. 관심 있는 기업은 금오공대(www.kumoh.ac.kr) 및 중소기업기술개발관리시스템(smtech.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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