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전초, 2019 경상북도 청소년의회교실 체험
김이환 klh0422@naver.com | 기사입력 2019-07-08 12:35:07
[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초전초등학교(교장 조재국)는 7월 4일 목요일 3-6학년 6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봉소분교장 포함) 경상북도의회가 주최하는 제28회 경상북도 청소년의회교실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의회에서 평소 의회와 의원들의 기능과 역할이 궁금했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성주군에서는 초전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수경 위원장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주역인 청소년들이 의회 운영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건전한 민주사회 시민으로서 의식함양 및 의회정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목적으로 의장 선출, 조례안 제정 및 건의안 처리 등의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오후에 해설사와 함께 경상북도청을 견학했다.
경상북도 청소년 의회 교실에서 학생의장으로 당선된 5학년 오준범 학생은 “오늘 하루 도의회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알게 되었고, 청소년의회의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라며 즐거워했다.
조재국 교장은“우리 아이들에게 청소년 의회 교실 체험은 경상북도의원의 역할과 의회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고, 직접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현장교육이 되었을 것이다."라며 경북도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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