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봉산면, 연도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 실시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7-08 16:34:59

[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봉산면에서는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봉산면을 만들기 위해 연도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7.6일 토요일 새벽 새마을협의회원 40명은 면사무소에 모여 안전작업을 결의하고 개인별 안전장구와 예초기를 준비하여 삼락동 경계에서 봉산면 광천리 충북 도경계까지 15㎞에 이르는 구간에 잡목을 제거하고 도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작업으로 봉산면은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여 마을주민 및 관광객에게 깨끗한 지역이미지를 제공하게 되었고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여 안전운전을 기대하게 됐다.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협의회장 박희왕, 부녀회장 이남수) 각자 포도농사로 바쁜 시기에 함께 해준 회원들께 감사하며, “내 고향 봉산면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가꾸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했으며,

이날 함께한 조수만 봉산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연도변 제초작업으로 고생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작업으로 「Happy together 김천운동」실천으로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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