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읍, 환경관리원 간담회 개최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의견 수렴의 장 마련
김이환 klh0422@naver.com | 기사입력 2019-07-09 15:24:45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선산읍에서는 7. 9.(화) 12:00 선산읍 관내식당에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수고가 많은 환경관리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인사이동에 따라 전입 한 환경관리원들의 소개를 시작으로 폭염이 장기간 지속 전망될 예정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집중호우 대비 하수구 및 배수로 주변 퇴적쓰레기 수거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끝으로 환경관리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박종수 선산읍장은 “지역의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환경관리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복지 증진으로 관리원의 힘이 되어 주겠다"며 격려했다.
선산읍에서는 11명의 환경관리원들이 음식물‧생활쓰레기‧재활용품‧도로 및 골목 수거 등 권역별 역할분담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선산시장(민속 오일장) 주 1회 지도단속, 불법투기 취약지 및 공한지 특별관리 , 생활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실시, 주민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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