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중앙초등학교 1학년 플러스(+)친구 데이 및 세계음식 체험의 날 운영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7-10 14:16:07

[칠곡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칠곡군 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이종무)는 2019년 7월 9일(화), 1학년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1학년 각 교실 및 식당에서 히말라야 산맥의 나라 네팔을 주제로 ‘플러스(+)친구 데이 및 세계음식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플러스(+) 친구 데이는 매월 학년별로 주변 국가를 선정하여 그 나라의 전통, 문화, 인물에 대한 이해 교육과 더불어 반편견, 반차별, 세계시민의식 형성과 같은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되는 전일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젝트 활동이다.

이 날은 네팔을 국가로 정하여 ‘WITH 네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W(Where is Nepal; 네팔에 대해 살펴보기) 코너에서는 네팔의 국기, 위치, 전통의상을 알아보고 네팔 민요 ‘레쌈 삐리리’를 함께 불러 보았으며, I(I am Nepali; 네팔 문화체험하기) 코너에서는 네팔의 전통음식 모모, 달밧을 아이클레이를 활용하여 모형으로 만들어 보았으며, 전통놀이 ‘가티(공기놀이)’를 체험했다. 이어진 T(Think; 네팔 그림책 만나기) 코너에서는 그림책 감상과 히말라야 산맥을 탐구하는 활동을, H(How to be a citizen of the world; 세계시민되기) 코너에서는 애니메이션 ‘스몰풋’의 일부를 감상하고 세계 시민을 다짐하는 약속나무를 만들어 보았다.

프로젝트 활동과 더불어 점심시간에는 네팔 전통 음식인 ‘툭파(밀가루 국수)’가 급식으로 제공되어 전교생이 네팔 음식을 체험하는 세계음식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1학년 채○○ 학생은 “오늘 플러스(+)친구 데이를 통해 네팔이라는 나라에 대해 알게 되었다. 네팔의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음식도 먹으면서 네팔이 가깝게 느껴졌다. 앞으로 세계에 많은 나라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내가 멋진 세계시민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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