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형곡고등학교, ‘2019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특강’ 실시
12인의 생생한 직업 이야기, 미래를 꿈꾸게 하다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7-11 15:35:11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 형곡고등학교(교장 신기태)는 7월 10일(수) 7교시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직업인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을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12명의 전문직업인으로 경찰, 회계학 전공 회계팀 근무, 호텔리어 및 여행업 종사, 임상심리사, 방송국 보도팀장, 물리치료사, IT 연구원, 기계공학자, 간호사, 건축디자이너, 요리사, 플로리스트를 초청하여 학생들이 희망 분야의 특강을 들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강은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졌다. 봄 정신 건강의학과에 임상심리사로 근무하고 있는 오성범님은 심리학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심리검사와 심리상담이란?’을 주제로, 현대 HCN 새로넷 방송국 보도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최욱님은 ‘뉴스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더 좋은 재활병원에서 물리치료사로 근무하고 있는 하주성님은 ‘물리치료사의 전망, 사라지지 않을 직업’을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다.

강연을 들은 학생들은‘대학교육과 경찰관 입직의 한계와 대안에 대한 실무적이고도 상세한 설명으로 앞으로 제가 무엇을 계획하고 준비해야 될 것인지 분명하게 알게 됐다.’, ‘평범했던 꽃이 플로리스트의 손을 거쳐 특별하고 고급스럽게 재탄생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니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 ‘여가활동의 증대와 고령화사회 진입으로 물리치료사에 대한 사회적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라는 강사님의 한마디에 물리치료사란 진로에 대한 확신과 목표를 다잡게 된 계기가 됐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신기태 교장은 “이번 특강 행사에는 미래 유망 직업 분야의 전문직업인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미래 사회를 준비할 수 있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하여 지원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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