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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상모사곡동에서는 7. 12.(금) 초복을 맞아 도․시의원님들과 마을보듬이(위원장 이봉원)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독거어르신 40세대와 지역아동센터 아동 60여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삼계탕 나눔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장소를 마련하여 오전부터 마을보듬이 위원들이 직접 닭을 손질하고 갖은 약재와 함께 삶아 정성과 영양이 듬뿍 든 삼계탕을 만들었으며, 오후에는 찰밥, 김치, 카스테라, 빵, 수박 등을 넣은 삼계탕 나눔 세트를 만들어, 2인1조로 어르신 댁에 방문 전달하며 폭염에 잘 지내고 계신지 안부를 여쭙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 드렸다.박정은 상모사곡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고생해주신 마을보듬이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정성 가득한 보양식으로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아동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상모사곡동 마을보듬이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보듬이 삼계탕 나눔 day」행사를 개최로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아동들에게 삼계탕 나눔세트를 전달하면서 폭염기 취약계층의 안부확인에 철저를 기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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