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문화원, 블랙라이트패널 인형극 ‘헨젤과 그레델’ 선보여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7-16 13:53:28

[고령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고령문화원은 남녀노소 온 세대가 함께 즐기는 '가족사랑인형극' 을 지난 7월3일(수)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인형극을 선보였다.

문화원 단체회원 대가야스토리예술연구회에서 선보인 블랙라이트패널인형극으로 '헨젤과 그레텔' 원작을 각색해, 힘든 일을 겪을 때 가족의 사랑으로, 용기를 얻어 어려움을 이겨내는 이야기로, 어둠과 빛을 이용한 화려한 색감의 인형들과 함께 마술 같은 인형극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집중력 있는 공연을 보여줬다.

공연 회당 만석으로 폭발적인 인기공연이 되었으며, 오전 공연에 참석한 고령군수(곽용환)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손인형복화술로 일일 동화구연가로 깜짝변신해 오픈닝을 열어주어 "군수님 사랑해요"라는 아이들의 사랑과 환호로 받았으며, 오후 공연에는 문화원장(김인탁)이 참석해 인형복화술로 인사를 하고 끝까지 아이들과 자리해 새로운 예술문화룰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문화원 주최, 대가야스토리텔링예술연구회(DTS) 주관하고 고령군 . 고령마을평생학습지도자협의회, 고령영생요양원, 우수농장, 하치과에서 후원으로 행사가 준비되었으며, 공연을 관람한 모든 어린이에게 동물모자를 나눠주고 경품을 추첨해 참가한 아이들 마다 즐거운 공연의 추억을 만들어줬다.

대가야스토리텔링 예술연구회(회장 진금선·이하 연구회) 대가야지부 회원 20여 명은 다년간 실력을 다지며 그들만의 색깔을 입혀오고 있다. 이들 연구회는 마을평생교육 대가야읍지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수업을 시작해 동화구연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번 공연 뿐 아니라 고령군희망의 새싹큰잔치 어린이날 인형극 공연 및, 고령군 어린이집과 요양원 양로원, 다문화센터에서 재능 기부활동과 대구, 경산, 구미, 안동, 상주, 울진 이마트에 초청되어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고령군이 발굴한 인재들로 구성된 DTS 극단은, 전국을 누비며, 러브콜이 쇠도한 가운데 다음 공연일정을 논의중이며 남녀노소에게 동심을 전하는 행복 전도사가 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