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풍암고 펜싱부, 전국남녀펜싱선수권 대회 최고 성적 ↑
단체종목(남) 우승과 개인 종목(남) 3위(2명)
김금희 | 기사입력 2019-07-19 22:10:10

[광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광주광역시 풍암고등학교 펜싱부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펜싱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종목(남) 우승과 개인 종목(남) 3위(2명)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풍암고에 따르면 이번 대회 결과는 2010년 창단 이래 전국대회 첫 우승이며 단일대회 출전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확보한 경기로서 열악한 환경에서 이뤄낸 값진 결과다.

광주광역시의 펜싱 육성 3종목 플러레, 사브르, 에뻬 중 사브르와 에뻬 종목에서는 그동안 많은 스타선수와 풍성한 성적을 거두었다. 반면 플러레는 종목 지도자는 없었고 육성하는 학교도 전무했으며 관심과 지원도 전혀 없었다. 그러던 중 2010년 풍암고에 플러레팀이 처음 창단됐다. 그동안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으나, 지난해 전국대회 입상을 시작으로 올해 드디어 전국대회 우승을 거뒀다.

또한 졸업을 앞둔 3학년 선수들은 한체대, 부산외대 등 유명 펜싱종목 육성대학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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