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형곡중학교, 학부모와 함께 하는 3D프린터 체험 교실 실시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7-23 14:25:11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 형곡중학교(교장 장병철)는‘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운영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함께 하는 3D프린터 체험 교실」을 실시했다.

구미 형곡중은 지난 2018학년도부터 현재까지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은 학부모가 학생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3D프린터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10가족 20명의 형곡중 교육가족이 참가했다.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다락방 하재상 대표가 직접 개발한 교육용 3D프린터 DIY 키트를 가지고 조립하는 과정을 통하여 3D프린터의 기본 원리를 익히고 관련 소프트웨어를 설치 및 활용하여 자신만의 출력물을 제작 완성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평소 쉽게 접해 보지 못하는 3D프린터를 부모님과 함께 조립하고 모델링 및 출력해 봄으로써 학생들의 상상력 및 창의력 계발과 함께 미래 지향적인 인재 육성의 취지를 달성할 수 있었다. 더불어 미래 성장 산업인 3D프린터의 활용을 통해 미래에 창출될 다양한 직업군을 간접 체험하여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태윤(형곡중 1) 학생은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3D 프린터를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활동을 하게 되어 좋았고 아버지와 함께 협력하여 더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학부모 김희준씨는 “4차 산업혁명의 미래 기술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 오늘 직접 조립하는 체험해보니 우리 아이가 살아갈 미래의 기술과 소프트웨어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으며, 모델링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체험소감을 밝혔다.

본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재능을 계발시키기 위해 지원을 계속해나갈 것이며 특히 최근 중요시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인재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SW)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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