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대가면 체육회 새 회장 체제로 군민체육대회 준비
임원회의 개최하고 임원개편 등 논의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7-24 18:10:58

[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대가면은 7월 23일 오전 11시에 대가면 체육회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군민체육대회 준비 체제로 들어갔다. 이날 임원회의는 오는 9월 28일 개최 확정된 성주군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임원개편 및 회칙개정 등 당면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년 동안 대가면체육회장으로 헌신 봉사한 임채영 현 회장이 사퇴의사를 밝혔다.

따라서 회의 결과, 만장일치로 체육회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이장상록회장이 당연직 회장이 되는 것으로 결정되어, 현재 대가면 이장상록회장인 하명동 회장이 대가면체육회장을 역임하게 되었다. 임채영 회장은 “체육회는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40년 가까이 참여해 섭섭한 마음도 크지만 체육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후배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어느 위치에 있더라도 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하명동 신임 회장은 “군민체육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어깨가 무겁다. 임원들과 힘을 모아 면민들이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군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퇴의사를 밝힌 부회장 및 운영위원 자리는 이날 추천된 분들의 의사 타진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임원구성을 완료하고, 8월초 임원회의를 다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대가면 체육회는 이날 논의된 체육회장 및 임원 개편과 체육회칙 개정사항 등을 의결하기 위해 8월 중순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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