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화도시만들기 '한여름 밤의 청춘 in 대구' 공연 성료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7-27 11:51:49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지난 7월 25일(목) 저녁, 대구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구미 근로자 밴드 공연 ‘한여름 밤의 청춘’이 500여 명의 대구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구미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근로자 밴드인 ‘알앤제이밴드’, ‘노크밴드’, ‘데이플라이밴드’가 참여하여 다양한 노래 및 세련된 무대 매너로 대구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공연은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상생협력을 위해 지역의 공연콘텐츠를 교환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미시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이하 구미문화도시만들기)가 주관이 되어 진행하고 있다.

구미시 공단조성 50주년을 기념하고자 ‘한여름 밤의 청춘’이라는 테마로 관내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인 근로자 밴드를 중심으로 공연을 기획했으며,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 및 드림큐브를 비롯한 다양한구미문화도시만들기 사업을 함께 홍보했다.

한편, 대구시의 구미시 방문공연은 오는 9월 20일(금) 저녁 구미 드림큐브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대구에서 활동하는 락 밴드 ‘카노’, ‘당기시오’, ‘워킹애프터유’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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