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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면! 플라워 단지 운영을 위한 회의 개최

김이환

klh0422@naver.com | 기사입력 2019-07-27 12:05:02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도개면에서는 7. 26.(금) 오후 2시 도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마을대표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워 단지 운영 및 활용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낙동강 둔치변에 조성된 플라워 단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축제를 개발하는 등 볼거리가 있는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협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메밀꽃이 만발한 현장도 찾아 주차장 정비 등 개선방안을 고민했다.

도개 플라워단지는 도개면 궁기리 일원에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조성한 것으로 드넓은 낙동강 둔치 총 50,000㎡의 부지에 메밀, 코스모스 등을 심어 낙동강과 꽃이 어우러진 한폭의 그림같은 정경을 이루고 있으며, 2016년 5월 전국대회를 개최할 만큼 우수한 도개파크골프장과 함께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구미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예정이다.

유경숙 도개면장은 플라워 단지를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기 위해서는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최초로 신라에 불교가 전해진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신라불교초전지와 같이 도개를 찾아올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코스로 개발하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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