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제21회 한여름 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려
무더위를 날려 버린 한여름 밤의 향연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7-29 12:52:05

[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상주시(시장 황천모)에서는 ‘제21회 한여름 밤의 축제’가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시민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구 연합회,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 상주 로타리클럽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여름밤의 꿈 라이브공연’, ‘시민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첫째 날인 26일에 열린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행사에서는 상주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요‧댄스‧밴드 경연대회를 치러 최우수상에는 상주여고의 ‘언매치드’ 댄스팀이, 우수상에는 ‘아이디어’, 상주여중의 ‘디스트로웃’ 댄스팀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에는 ‘다크샤인’, 성신여중의 ‘이올러스’ 댄스팀이, 인기상에는 이원우 학생과 ‘어딕션’이 수상했다.

둘째 날인 27일에 열린 최희선의 한여름 밤의 콘서트에서는 시민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얼밴드, 강산밴드, 락가밴드 등의 밴드 공연을 비롯하여 사랑과 평화, 이명훈, 요요미 등이 출연하여 최고의 라이브 공연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날인 28일에 열린 시민노래자랑에는 1,300여 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예심을 통과한 24팀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쳐 ‘남자는 말합니다’를 부른 동문동의 박상보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금상에는 중동면의 정영휘 씨, 은상에는 신흥동의 황영호 씨, 장려상에는 낙동면의 장두용 씨, 남원동의 남태우 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인기상은 화북면의 신동민 씨, 동문동의 윤동근 씨가 수상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한여름 밤의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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