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나Be 진로투어’로 복지시설 학생에게 꿈과 희망 심어
지역 복지시설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경험 제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8-05 10:37: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6일까지 3회에 걸쳐 지역 복지시설 학생들과 함께 ‘나Be 진로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한 진로투어는 지역 복지시설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한 미래 설계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진로투어에서는 ▲2일 킴스어페드에서 허브를 활용한 교육과 체험 ▲5일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로컬푸드 및 식품유통 강의, 조리 실습 ▲6일 한밭대학교에서 코딩, 드론 체험 등 분야별 전문기관에서 현장 실습을 통한 실질적인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구는 12월에 시청자 미디어센터에서 학생들이 스튜디오 견학 및 뉴스 제작 등 방송 체험을 할 수 있는 진로투어를 추가 계획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Be 진로투어’가 청소년들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참여에 소외된 청소년들도 있다"면서 “모든 청소년들이 공평하게 진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건축, 스포츠산업, 미디어영상 등 6개 전공을 당일치기 투어로 체험하는 “나Be 진로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청소년들이 꿈의 날개(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공동체(구·교육청·학교·마을·대학·기업)가 함께 으뜸 교육도시 유성을 구현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교육브랜드 “나래이음"을 개발해 다양한 교육사업 추진과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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