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心) 신대륙’ 기획전 광주서 개최
아름그림 주관, 광주문화재단 후원, 핫스팟메이커가 함께
김금희 | 기사입력 2019-08-07 19:26:44

[광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80년대 감성이 부활했다!’ 젊은 크리에이터의 예술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동양 현인들의 지혜와 홍콩을 모티브로 한 아름그림의 작품이 광주 청년들을 찾아온다.

아름그림은 홍콩이 가진 엔틱 분위기와 감성을 살린 ‘심(心) 신대륙’ 전시회를 오는 9일 광주 동구 동명동 카페보노에서 개최한다.

아름그림 주관, 광주문화재단 후원, 핫스팟메이커가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는 광주지역 청년들에게 올해 트렌드를 이끄는 홍콩의 분위기를 모티브로 한 고대 중국 철학자의 지혜와 교훈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각 층마다 이색적인 테마로 구성됐으며, 지하 1층에서는 ‘홍콩 보내줄까?’라는 주제로 홍콩에서의 휴일처럼 화려함과 느긋함을 담은 이색이국 갤러리펍 전시회가 준비됐다.

이곳에서는 동‧서양 특징을 더한 홍콩 타로점, 부적캘리 등의 다양한 부스와 중국의 차, 보드게임 등이 준비된 케이터링으로 홍콩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엽서, 스티커, 책갈피 등 굿즈 판매도 함께 진행돼 눈이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지상 2층에서는 삶의 길잡이 역할이 되어주기 위해 ‘내 마음의 신대륙을 찾아볼까?’라는 주제로 고대 중국철학가의 지혜를 예술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이 선인들의 지혜를 나침반 삼아 마음속 신대륙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인문학적인 요소를 담고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수미 아름그림 대표는 “갈수록 뜨거워지는 여름, 해외로 떠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이번 전시회를 선보이게 됐다. 이번 기획전은 화려함과 무질서함, 세련됨과 엔틱함 그 사이 어딘가 존재하는 ‘홍콩의 밤’을 담았다"며, “참가하는 청년들 모두 동양 현인들의 수준 높은 시각을 바라보며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고자 하는 마음의 땅 뿐 아니라 깊은 마음 속 ‘신’대륙도 찾아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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