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대전최초 국제공인 규격 테니스장’건설
문화동 충남대 보운 캠퍼스에 건립 전국체전 경기장 활용 -
이대원 | 기사입력 2009-06-02 10:36:32

대전광역시는 대전최초의 국제공인 테니스장을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12면을 건설해 전국체육대회 경기장으로 활용하고 일반시민에게 레저스포츠 시설로 제공한다.



시는 오는 10월 대전전국체전에서 테니스종목 주경기장으로 활용될 ‘문화테니스장’이 문화동 충남대 보운캠퍼스 내에 대전최초의 국제공인규격으로 들어선다.



그동안 국제공인규격의 테니스장이 없어 전국체전은 물론 각종 국내?외 경기 유치에 어려움을 겪던 중 충남대학교와 업무협의를 통해 나대지인 문화동 의과대학 부지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충남대 문화테니스장은 엘리트선수와 테니스동호회원은 물론 스포츠레저인프라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원도심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만 2,000㎡의 부지에 케미칼코트 10면을 신설하고 기존의 클레이코트 2면을 보수해 총12면으로 조성된다. 부대시설로는 관리동 1동과 주차장 등이 건설된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지난 28일 충남대와 조성 및 운영에 대한 협약식을 갖고 조성에 대한 부담은 대전시에서, 시설물의 관리 체육단체에 위탁하기로 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염원과 주민대표의 적극적인 협조로 국제규격의 테니스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최고의 시설로 조성하여 전국체전 참가선수단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동호인 및 일반시민의 유용한 레저스포츠 시설로 이용하고 앞으로 전국대회 등을 유치할 경우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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