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중, 근대역사문화 도시 목포 탐방 및 갯벌체험 실시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8-23 14:41:01

[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낙동중학교(교장 육하윤)는 2019년 8월 20일(화) ~ 8월 22일(목)까지 2박 3일간 작은 학교와 함께하는 자유학기진로체험학습으로 근대역사문화 도시인 목포 탐방 및 갯벌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교 수업의 연장으로 학생 스스로 체험 활동을 기획하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문제해결능력, 도전정신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았다.

본교 학생 7명과 인솔 및 지도교사 5명 및 은척중학교 17명의 체험단은 8.20(화) 아침 8시에 학교를 출발하여 첫째 날에는 근대역사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목포를 방문하여 유달산 등반, 이훈동정원, 근대역사관 1,2 관람, 서산동 시화 골목길 벽화마을, 향동시장, 평화의 광장을 둘러보았고, 둘째 날에는 갓바위 탐방, 국립해양문화재 연구소, 자연사 박물관, 생활도자기 박물관 관람,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관람, 둔장어촌체험 마을에서 해넘이 감상을 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후리질 체험 및 조개 캐기 체험을 실시했다.

정○○ 학생(3학년)은 “목포를 방문하여 근현대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남도의 맛있는 먹거리 또한 좋아서 매우 뜻깊은 체험활동이었다고"라고 했으며, 김○○ 학생(1학년)은 “유달산 등반을 통하여 아름다운 목포도심과 바다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었으며 갯벌체험을 통하여 다양한 조개 캐기도 매우 좋았다"고 했다. 특히 낙지 비빔밥, 연포탕은 별미였으며, 이들 뿐만 아니라 참가한 모든 학생들은 하나같이 의미 있는 체험활동에 매우 만족해했다.

소규모 학교끼리의 연합활동으로 교통비 절약은 물론이고, 근대 역사의 현장 답사와 어촌 마을 체험 활동을 통해서 평소 접하지 못했던 직업군과 지역을 탐색하면서 대인관계 증진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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