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낭만이 흐르는 "대가야 영화 음악제" 성료
대가야 고령의 여름밤을 밝히는 별빛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8-25 22:31:27

[고령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대가야 고령의 여름밤을 밝히는 별빛과 같은‘대가야 영화 음악제’ 행사가 8.24(토) 19시에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고령군이 주최하고 매일신문사 주관으로 5천여명의 많은 군민 및 관광객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 됐다.

대가야 영화 음악제는 ‘음악으로 전하는 영화 이야기’라는 컨셉으로 영화음악을 뮤지컬, 클래식,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로 접하며 군민의 삶 속에서 음악과 문화가 흐르는 대가야 고령의 우수한 문화 컨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2016년도부터 개최해 오고 있으며,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피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 해 음악제는 관객들이 지참한 돗자리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돗자리 음악제 형태’로 진행됐으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트롯 3인방(김나희, 홍자, 정미애)과 지역 출신가수 예준이, 최경주, 소리꾼 박세미가 출연하는 1부 음악제와 최신 영화를 상영하는 2부 영화제로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채워져 행사장을 찾은 관중들의 큰 호응속에 개최될 수 있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대가야 고령의 밤을 밝히는 별빛과도 같은 음악제 행사장을 찾아주신 군민 및 관광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이 밤이 더욱 아름다울 수 있도록 많은 호응과 함께 관광도시 고령을 더욱 사랑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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