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권리교육 및 8월 정례회의 실시
아동권리교육 실시로 마을보듬이 역량강화!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9-02 14:41:26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양포동(동장 김차병)에서는 8. 30(금) 오전 11시 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보듬이 위원(민간위원장 박순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회의 및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아동도 인권이 있으며 성인과 동일한 권리를 가졌음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과 대처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아동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고통받는 아동이 없는 도시로 만들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정례회의에서는 지난 활동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추석맞이 독거어르신 전통시장 나들이에 대한 논의, 복지사각지대 홍보캠페인, 지역특화사업인 우리마을 아이들 문화공연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했다.

또한 탈북민 모자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 청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등 경기침체로 인해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발굴에 힘써달라 당부하고, 그에따른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차병 양포동장은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며 아동학대 의심 가구가 있다면 주저없이 신고하여 초기에 예방하는데 적극 동참해 달라. 또한 경기침체로 인해 경제적 빈곤을 겪는 가구가 늘어가고 있는데 복지사각지대에서 홀로 힘들어 하고 있을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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