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시즌 맞아 벌쏘임 구급출동 급증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9-02 15:20:53

[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는 벌초 시즌을 맞아 벌쏘임 환자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9월 현재까지 김천소방서 벌집제거 신고접수는 758건이 들어와 벌집을 제거하고 있으며 8월에만 482건으로 벌집제거 신고는 증가추세에 있다. 또한 벌쏘임 환자가 52건이 발생하였고 특히 지난 주말 9월 1일에는 하루에만 벌쏘임 구급출동이 6건이 발생하였다. 게다가 경북 영주와 문경에서는 벌쏘임으로 사망하는 사고까지 발생하였다.

소방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벌집을 발견하면 직접 제거하기 보다는 119로 벌집제거 신고를 해주기 바라며 예방법으로는 △ 어두운 색 옷 피하기 △ 향수, 헤어스프레이 등 강한 향이 나는 제품 피하기 △ 탄산음료, 과일 등 단 음식 밀봉 철저히 하기 등이 있다고 한다. 또한 벌집을 발견하거나 건드렸을 경우 팔을 휘두르기 보다는 낮은 자세로 빠르게 20M정도 피한다면 공격을 피할 수 있다고 한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주말 역시 많은 사람들이 벌초를 계획하고 있을 것이다. 예방법을 숙지하고 필요하다면 항히스타민제까지 챙겨가는 등 철저한 준비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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