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9-03 22:07: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황운하)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3일 황운하 청장을 비롯해 직원 25명이 함께 동구 인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하람’(원장 이성조)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하늘에서 내려준 소중한 사람’이라는 뜻의 ‘하람’은 2010년에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지체장애인 및 발달장애인 등 40명이 서로 의지하면서 생활하고 있음.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찰발전위원회 위원들과 누리보듬 시민 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행복 나눔 이웃사랑 실천 의미를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경찰과 봉사단원들은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시설 차량을 정비하는 한편 명절맞이 송편 빚기와 윷놀이 등 레크레이션을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한편, 황운하 청장은 봉사활동과 함께 쌀, 휴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관계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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