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황운하 대전경찰청장 등 대전경찰 지휘부가 5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중구 문창시장을 찾았다.
황운하 청장은 먼저 문창시장 상인회 임원들과 간담회 자리를 갖고 경기 침체에 따른 어려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청과상회에 들러 명절 용품을 직접 구매했다.
이어 인근 식당에서 상인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명절 연휴 범죄예방 활동과 교통관리 대책 등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청사 1층 로비에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하고 황운하 청장과 전용석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사과와 배 등 우리 농산물 구매행사를 벌였다.
황운하 청장은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 농가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발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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