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심중, 2019 이러닝 코리아 : 에듀테크 페어&콘퍼런스 체험 학습 실시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9-06 16:26:39

[칠곡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순심중(교장 임재균) 1학년(72명)은 9월 5일(목)에 서울 코엑스 호텔 3층 C홀에서 ‘디지털 시대, 교육의 미래를 여는 에듀테크’라는 주제로 개최한 「2019 이러닝 코리아 : 에듀테크 페어&콘퍼런스」 교육박람회에 체험학습을 했다.

에듀테크(EduTech)란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이러닝(온라인 교육)을 넘어 학습자 맞춤 교육, 교사 업무 경감 등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상/증강현실·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콘텐츠·솔루션·하드웨어·시스템 등에 접목한 제품과 서비스를 일컫는다. 우수 기업의 에듀테크 제품을 소개하고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에듀테크 전시회(에듀테크 페어)와 전 세계 교육 혁신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회(콘퍼런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학생들은 에듀테크 전시회(에듀테크 페어)를 주로 관람했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 테마는 실감미디어(VR, AR, 3D, 시뮬레이터 등), 창의융합(SW, 코딩, 로봇 등), AI, 빅데이터 등), 이밖에 맞춤어학과 첨단교실 등으로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 공간에서 수업 시연과 소프트웨어교육 체험, 브이로그 이벤트 등이었다.

첨단 교육기술에 대한 내용이 학생들에게는 다소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으나, 이번 체험을 통하여 최첨단 미래의 교육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며, 4차 산업과 접목된 교육의 변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우리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찾은 곳은 특수 제작한 맞춤형 VR 장비로 만든 ‘실내체육 VR 스포츠교실’ 부스였다. 이는 외부 환경(미세 먼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신체 활동과 교과 활동을 병행하는 융합수업이 가능한 VR 장비 시스템이다.

이번 학생 체험학습을 인솔한 영어과 김민수 교사는 “디지털교과서는 멀티미디어 자료뿐만 아니라 교사가 직접 만든 자료, 사진, 동영상, 웹사이트 주소 등을 연결하여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아이들이 수업을 재밌어하고 참여도가 높아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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