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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수륜중학교(교장 송진환)는 지난 7일(토) 영천생활체육관에 열린 2019학년도 경북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서 여중부 3위에 입상했다.
이날 경기에서 예선 조2위로 8강 토너먼트에 올라 구미 선주중을 게임 스코어 3대1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하지만, 4강전에서 포항 장흥중에 아쉽게 져 동메달 획득에 만족했다.송진환 교장은 “비록 3위에 그쳤지만, 소규모 시골 학교임을 감안할 때 대단한 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 된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 지도 선생님 그리고 이곳까지 응원을 온 학생 및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수륜중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주말 교실 탁구반"에 참가하여 실력을 키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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