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제4회 3차 나라사랑 보훈스쿨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9-16 14:10: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임성현)은 21일 오전 10시 보훈공연장에서 ‘제4회 3차 나라사랑 보훈스쿨’을 개최한다.

이번 보훈스쿨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보훈둘레길을 걸으며 현충원의 역사와 묘역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나라사랑 이야기를 듣는 ‘나라사랑 숲길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이어서 묘비 닦기 등 봉사활동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 할 예정이다.

또한, 징검다리중창단의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 백정아님의 오카리나 공연, 대전현충원 의전단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나라사랑 보훈스쿨은 1차 입학식(4월), 2차 보훈특강과 문화공연(6월)에 이어 이번 3차에는 보훈둘레길 숲길체험 등 매 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1천 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학생‧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21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로 신청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전현충원 홈페이지(www.dnc.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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