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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19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어울림놀이 수업을 9월부터 11월까지 특수학급 미설치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첫 어울림 놀이 수업이 진행된 함창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자신과 다른 친구들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어울림 놀이에 흠뻑 빠졌다. 박◌◌ 학생은 “평소 해 보지 못한 어울림 놀이가 너무 재미있어요. 더 재미있게 놀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친구들과 어떻게 어울려야할지 생각해봐야한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김◌◌ 교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되어 있지만 특수학급이 없는 본교에서 장애이해교육이란 필요성은 느끼지만 그저 막연하게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충분히 어울리는 경험을 하며 그 안에서 적절한 태도들을 익혀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모두의 어울림을 위해 학생들 스스로가 노력할 수 있다는 확신도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종환 교육장은“어울림 놀이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면서 보다 의미 있는 ‘장애이해’수업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특수학급 미설치교의 장애 공감 및 다양성 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현장 지원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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