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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광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광주글로벌모터스 조기 안정화 및 지속가능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광역시는 19일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광주글로벌모터스 사업추진 현황 설명과 향후 추진 계획 및 노사민정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지역사회 대통합을 통해 자동차공장의 ▲올해 하반기 착공 ▲2021년 하반기 양산이라는 당초계획이 차질없이 달성되도록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출범과 조기안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광주광역시와 노사민정협의회는 우리 지역 내 법인 임원선정 등에 대한 퇴진촉구, 노동 이사제 도입 논란과 투자협약을 부정하는 주장에 대해 투자자들이 법인의 조기 안정화와 지속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대승적 견지에서 중대결단을 내려준 투자자에게 깊은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이어 노사민정협의회는 ㈜광주글로벌모터스 운영의 근간이 지난 1월 31일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간 체결한 투자협약에 있음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투자자와의 약속’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대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해 나갈 것을 확약했다.
특히,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월31일 광주시와 현대차가 체결한 투자협약의 핵심내용과 실무위원회 중심운영을 통한 균형적 지원을 골자로 하는 공동 결의문을 채택하고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신속한 법인 등기 절차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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