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면 새마을협의회 휴경지 활용 “사랑의 고구마” 수확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9-26 17:33:20

[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김천시 구성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성용, 부녀회장 서흥년) 회원 48명은 9월 25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까지 휴경지에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던 것을 올해는 김천시에서 추진 중인 “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맞추어 판매 수익금 일부를 연말 불우이웃 돕기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구성면 새마을협의회 김성용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서흥년 회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휴경지 고구마 캐기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삼근 구성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수확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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