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김종환 교육장) Wee센터는 2019년 9월 2일(월)부터 9월 27일(금)까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위기상황 예방 및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19학년도 2학기 ‘어울림 ’상주 Wee센터 상담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어울림 상담주간 운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자존감 향상 및 또래 관계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과 심리검사, 학교폭력.〫따돌림 예방을 위한 집단교육, 아동학대 예방 홍보 등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어울림 프로그램’과 Wee 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야간상담 및 전화상담 ‘어울림 콜 ‘, ‘지역 내 함께 하는 어울림 체계 안내’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했다.

‘찾아가는 어울림 프로그램’은 상주동부초, 외서초, 청리초, 화북초 화동중, 함창중, 함창고, 상산전자고 등 370 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자 맞춤형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등 위기상황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상주교육지원청 김종환 교육장은 “이번 상담주간 운영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함으로써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