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치매안심센터, ‘서대전지구대’ 치매극복 선도기관 현판식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9-29 13:43: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기희)는 지난 27일 서대전지구대(대장 이영훈)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국가치매관리사업과 관련한 공동사업, 기관의 특성을 활용해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서대전지구대에서는 치매 가족이 요청할 경우 시스템을 활용해 사전 지문등록으로 치매환자 실종 예방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구기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특성을 가진 여러 기관과의 협업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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