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보건소 치매보듬마을 주민 시력검안 및 돋보기 제작
경운대와 함께 眼전한 치매보듬마을 조성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9-30 12:10:58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치매극복선도학교인 경운대와 함께 9월 27일 산동면 봉산리 마을회관에서 치매보듬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력검안과 돋보기 맞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운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및 학생들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검안 후 시력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개인별 맞춤 돋보기를 제공하고 안경세척, 눈 건강상담 등도 진행하였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여러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 마을주민들의 시력저하를 예방하고 올바른 눈 건강관리로 안전한 보듬마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산보건소장은 “시력감퇴를 방치하면 치매위험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이번 검진으로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