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이와테대학과 국제캡스톤디자인 교류회
다양한 전공을 활용하여 폭넓은 문제해결역량 강화의 장 마련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9-30 18:02: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7박 8일 간 공학교육혁신센터와 LINC+사업단 공동주관으로 일본 이와테대학(Iwate University)과 ‘제5회 국제캡스톤디자인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먼저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 간의 일정으로 이충곤 교수(화학생명공학과) 등 교수 3명과 계인석(신소재공학과) 등 학생 10명이 일본 이와테대학을 방문하여 환경을 주제로 캡스톤디자인 과제를 수행하여 중간발표회를 진행했다.

지난 9월 22일부터 29일에는 7박 8일 간의 일정으로 이와테대학의 야마구치 아키라 교수(기계공학과) 등 교수 5명과 료타 시바타(화학생명공학과) 등 학생 10명이 한밭대를 방문하여 최종발표회를 수행했다.

이번 교류회에서 양 대학 학생들은 환경을 주제로 캡스톤디자인 과제를 수행할 5개의 혼성연구팀을 구성하여 팀별 토의를 진행하고 최종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하였으며, ‘Development of infrastructure for life on the celestial body excluding the earth’를 주제로 발표한 강은호(건축공학과) 학생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한밭대 이충곤 교수(화학생명공학과)는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학생들의 교류를 계기로 개개인의 글로벌․창의융합 역량의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캡스톤디자인교류회는 양 대학 교류단이 한국과 일본을 왕래하면서 진행하는 다학제 융합 캡스톤디자인으로, 2015년부터 시작하여 최근 한일관계의 냉각분위기 속에서도 학문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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