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지역전통놀이, 대회출전 앞두고 맹연습 중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0-01 14:12:2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유서 깊은 대전 중구의 두 전통민속놀이가 전국대회와 지역 축제 참가를 앞두고 맹 연습중에 있다.

2013년 중구 향토문화유산 제2호로 지정된 문창동 서정엿장수놀이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추억의 충장축제 참가를 앞두고 120여명의 주민이 대상을 목표로 연습에 있다. 엿장수 황씨네와 김씨네가 하나되어 엿타령과 가위치기 하는 모습 등을 흥겹게 표현한 서정엿장수 놀이는 그동안 전국 여러 축제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마을의 안녕과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부사칠석놀이는 오는 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60회 한국민속예숙축제 경연에 80여명의 주민은 놀이 시연에, 80여명의 주민은 응원단으로 참석한다.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며, 전국 21개팀과 그 실력을 겨루게 된다.

부사칠석놀이 보존회원들은 우승기원과 최종 리허설을 위한 출정식을 지난 30일 한밭종합운동장 축구장에서 가지기도 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우리 중구의 민속놀이가 전국 대회에 참여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그 결과와 상관없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과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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