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에서는 12월 16일 오후 4시 30분 시청 하늘마당(20층)에서 39개 공무원 취미클럽 동호회 및 시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하는‘동호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동호회 한마음대회는 그동안 대전시 공무원들이 취미활동으로 동호인 클럽에 가입(39개팀) 활동하면서 올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대회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동호인클럽에 대한 시상과 함께 풍물, 색소폰, 플롯 등 연주와 공무원가족예능작품전 운문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한 세정과 김남숙 사무관의‘멍석을 말아야할 시간’이란 제목의 시낭송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상에서는 대전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직장인 밴드그룹인 ‘오아시스팀’(회장 민병운)이 관내 복지관과 성당 등을 순회하며 위문 공연을 펼쳐온 공로로 최우수상인 시장 표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