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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고령군은 지난 2일 김천시 로제니아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3개 시군에서 제출한 42개 과제 중 13개를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하여, 2차 PPT 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을 선정했다.
이번에 발표한 혁신 우수사례는 학생 수 감소로 폐교가 된 우곡초 도진분교를 농촌관광과 지역주민 수익 및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탈바꿈 시킨 농촌과 도시, 세대를 이어주는 ‘징검다리체험장’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경북 행복씨앗마을 공모에 선정되어 2019년 5월 21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스마트팜 체험, 드론교육장, 체험학습장, 애견카페, 야외결혼식장, 포토존 설치 등 여러 가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7월 SBS 「불타는 청춘」촬영 및 방영, 네이버 메인「우리동네」#대구경북# 소개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적극적인 홍보로 주말에는 200여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고령군은 정부혁신·적극행정에 발맞춰 주민과 함께 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군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군민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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