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취약계층 세대 방문 소독 및 바퀴벌레, 모기 방제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07 19:57:31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보건소는 2019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구미시 19개동의 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무료 방역 서비스는 동별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가구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선정하여 가구별로 월 1회 총 3회 이상 가구를 방문하여 모기 유충구제 및 실내·외 소독으로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활동내용은 초미립 약제 살포기와 휴대용 분무소독기를 이용하여 주택 건물외벽, 화장실, 싱크대 등의 소독과 바퀴벌레 및 모기 퇴치 약품 배부 및 손씻기 교육 등 감염병예방 홍보를 했다.

2018년부터 실시해온 찾아가는 무료 방역서비스는 매년 서비스 대상가구의 주민 만족도와 요구도가 높아 2020년에는 570세대로 확대 운영할 예정에 있다.

또한 구미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하절기 방역사업의 일환으로 모기유인 퇴치기(포충기)설치와 복개천 하수구 연막방역 및 유충구제, 구문초 식재 등 매개체에 의한 질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친환경 종합방제를 실시해 오고 있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하절기 위생해충 발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하수구 등 취약지역 방역과 함께 감염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무료 방역서비스를 확대하여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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