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군위도서관, 다문화 꾸러미 전시 및 체험 실시
다문화 꾸러미 상자를 펼치면 세계가 열린다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16 17:04:08

[군위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지난 10월 10일부터 일주일간, 다양한 세계를 열어주고 다문화 감성을 길러주는 체험 자료를 담고 있는 다문화 꾸러미를 전시했다.

이 전시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민속박물관의 다문화 상자를 일정기간 대여 받아 운영하는 사업으로, 상자 속 의복, 놀이, 식기구 등 소품을 직접 만지고 오감체험을 해볼 수 있어 이웃나라 다른 문화의 이해를 돕는다.

현재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중국, 필리핀 등 총 9종의 다문화 꾸러미가 완성되어 있는 가운데, 우리 도서관에서는 인도의 소개, 종교와 축제 상자를 1차로, 대한민국의 놀이, 의례, 생활 상자를 2차로 전시하여 인도와 우리나라의 지난 역사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조명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글로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읽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오감 체험으로 재미와 호기심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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