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개면 새마을부녀회, "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 축제 감초 역할 톡톡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21 15:42:05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도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서경희) 회원 15명은, 10월 18일(금) 저녁 7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19일(토)까지 도개면 모례마을(신라불교초전지마을, 도개2리 일대)에서 개최된 「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축제 행사장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도개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껏 마련한 부침개, 어묵탕, 떡볶이, 두부김치 등을 축제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판매하였고, 무료 차 봉사도 함께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서경희 도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축제의 일환으로 부녀회에서 운영한 먹거리 장터가, 축제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여 자부심을 느낀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경숙 도개면장은 가을 빛으로 충만한 모례마을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지역을 방문해 준 시민과 지역민들께 감사하며, 축제를 통해 함께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기원하였다.

한편, 「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축제는, 마을 전체를 〈예술공간〉으로 꾸며 다양한 예술 활동과 공간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축제이다.

전야제는 버블쇼, 서커스 등의 축하공연과 모례마을 야경투어 등이 있고, 본 행사에는 연극공연, 예술체험, 감나무길 걷기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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