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의회(의장 서명석)는 25일 제2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지난 18일부터 8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시회 첫날인 18일 재정안정화기금 관련 안선영 의원, 윤원옥 의원과 김연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했다.

이어서 21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진행했고, 마지막 날인 25일 안선영 의원과 김연수 의원이 최근 논란이 재점화된 재정안정화기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본회의에 부의된 의원발의 조례는 총 6건으로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종훈 의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중구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대전광역시 중구 효문화마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연수 의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정수 의원) ▲ 대전광역시 중구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육상래 의원)이 의결됐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행정사무감사 일정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로 의회사무국을 비롯한 집행기관 행정기구와 17개 동행정복지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서명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그리고 의정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신 언론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등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