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에 16년째 경차 100대 지원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차량 전달식…2004년부터 1,600대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0-28 09:17: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KT&G복지재단이 25일 경기도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에서 ‘2019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100곳에 차량 100대를 지원했다.

KT&G복지재단은 지난 2004년부터 16년 동안 경제적이고 기동력이 우수한 경차를 매년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왔다. 복지 수혜자 중 상당수가 큰 차가 들어가기 힘든 좁은 골목 안쪽에 거주해 경차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올해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한 차량은 2004년부터 총 1,600대에 이른다.

지난 6월에 진행된 차량 지원 공모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적으로 800개가 넘는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KT&G복지재단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원이 우선 필요하다고 판단된 10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사 분들의 든든한 발이 될 수 있는 차량지원 사업을 16년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G복지재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하고자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으로, 8개의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 시설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