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 금오테크노밸리 합동 소방훈련
훈련을 통한 실제 화재 대응능력 강화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29 15:10:00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에서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10. 28(월) 오후 3시 금오테크노밸리 내 모바일융합기술센터(본관동) 출입구에서 구미 공단 소방서와 금오테크노밸리 내 4개 센터(모바일융합기술센터, IT의료융합기술센터, 3D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 지원센터,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근무자 330여명을 대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IT융합산업 육성을 통해 구미공단의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구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금오테크노밸리 내에는 기업 및 기관 임·직원, 산학융합지구 교수, 대학생 등 1,3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180여종, 68,356백만원의 장비가 구축되어 있다.

금오테크노밸리 내 센터는 특정소방대상물에 해당하고, 특정소방대상물의 근무자에 대한 소방훈련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5조에 따라 연 1회 이상 실시되어야 한다.

이번 훈련은 관련규정에 의거 금오테크노밸리 내 화재 발생시 신속한 진압과 인명 및 재산의 보호를 위하여 실시됐고 훈련의 주안점은 통합 현장지휘 체계 확립, 자위소방대원 임무 숙지, 소화기 등을 사용한 초기진압 태세 구축, 소방시설물 작동 점검 등이었다.

또한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발생 상황메시지 부여, 화재발생 연락, 상황전파 및 대피, 초기진화, 화재진압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훈련 참가자는 자위소방대의 임무를 숙지하고,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의 사용법과 효과적인 대피요령 및 화재진압 방법 등을 배웠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에 실시된 소방훈련은 센터 내 근무자의 실제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시켰으며, 훈련 참가자는 훈련을 통해 배운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평소 화재예방,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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