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포동, 2019 세대공감 우리마을 아이들 문화공연 개최
지역 내 아동·청소년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문화생활 영위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30 19:42:59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양포동(동장 김차병)에서는 10. 29(화) 오후 2시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 3층 시청각실에서 양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자)가 주관하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와 초․중학교 4개소, 사설 학원 3개소가 참여하는 2019『세대공감 우리마을 아이들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기획되었으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양포동만의 특화된 지역밀착형 민관협력 화합 행사로 의미가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이 날 공연은 관내 문화생활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주민, 청소년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양포초·옥계동부·옥계초등학교, 옥계중학교, 꿈이있는․행복나무․양포 지역아동센터, 라온태권도, 대오합기도, 홍길동체육관에서 참가하여 우쿨렐레, 오카리나, 합창, 부채춤, 태권도 시범, 합기도시범, 뮤지컬갈라쇼, 댄스 등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는 관내 어르신들도 공연에 참가하여 아동과 어르신세대가 한층 더 서로 화합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어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인탑스주식회사(대표 정사진)에서 방한용품(200만원 상당)을, ㈜에코시스템(대표 백인현)에서 빵과 음료수(100만원 상당)를 후원하여 풍성한 행사를 만들어 주었으며, 양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 위원들은 직접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와서 공연장까지 안내하는 등 세심하게 어르신들을 챙기는 봉사를 실시하여 사고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잘 치를 수 있었다.

김차병 양포동장은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을 개최한 양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이날 처음부터 끝까지 봉사해 준 마을보듬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특화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다같이 행복한 양포동 만들기에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