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위원회 개최
2019년 통리반 조정 및 내년 신설학교 개교,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운영에 따른 통학구역 조정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31 14:43:07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지난 10월 30일, 구미교육지원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위원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원 및 통학구역조정대상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산동면장 등의 외부위원과 재정지원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통리반 설치조례 일부개정 및 내년 신설학교 개교, 초등학교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운영에 따른 통학구역 조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학부모의 가장 큰 관심사인 2020학년도 신설학교 및 인근 초등학교의 통학구역 변경(안)에 대해서는 위원들 사이에서도 가장 뜨겁게 논의됐으며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신설학교 통학구역은 무엇보다 학교 간의 적절한 학급편제 및 균형있는 발전과 주변지역과의 형평성 반영, 장기적인 학생 수용방안 마련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초등학교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운영으로 작은학교의 통학구역을 인근 지정된 큰 학교 통학구역까지 확대ㆍ지정하여 큰 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학교로 입학과 전학이 가능하도록 논의했다.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통학구역 조정위원회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2020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안)을 확정하고, 20일간의 행정예고.

0 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한 후 2020학년도 신입생 및 전학생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이백효 교육장은 이번 통학구역 조정위원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초등학교의 원활한 학생배치 및 합리적이고 공정한 통학구역 조정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